저는 한국 대학에서 일본어를 전공하면서 라이브현장에서 볼런티어로 참가했던 것을 계기로 대학 졸업 후 라이브제작회사에 취직하였습니다. 그 후 3년간 일을 하여 현장의 전문 지식을 더 배우고 싶다는 생각에 유학을 결정하였습니다. 많은 학교 중에서 오사카의 살기 좋은 환경과 OSM 실적에 끌려 OSM에 입학을 결정하였습니다. 학교에서의 제작실습 수업에서는 라이브・뮤지컬・졸업제작전 등 다양한 장르의 이벤트 플래닝과 이벤트운영의 실습이 가능하여 그 경험은 학교를 벗어난 현장에서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었습니다. 그리고 실제업계에서 활약하고 있는 프로 스탭과 같이 교내는 물론 교외의 여러 이벤트에 참가함으로써, 업계와 연결될 기회가 많았습니다. 그 덕분에 이벤트운영스탭으로서 참가했던 기업으로부터 프로포즈를 받아 이번 이벤트기획제작회사에 취직이 결정되었습니다. 일본에서의 취직이 가능했던 것은 OSM에서 공부한 덕분이라고 생각하며 감사하고 있습니다.